[014]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 아이나나 히로
한창 데스마치를 치르던 프로그래머 스즈키 이치로(29).
『사토』란 닉네임을 쓰는 그가 잠시 잠들었다 깨어나 보니 듣도 보도 못한 이세계에 방치되어 있었다!
혼란에 빠질 틈도 없이 눈앞에는 처음 보는 괴물의 대군이 다가오고, 하늘에서는 유성우가 쏟아진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최강 레벨의 힘과 막대한 부를 손에 넣었는데……?!
이렇게 사토의 「유유자적, 가끔 시리어스, 그리고 하렘」인 이세계 모험담이 시작된다!!
30대 전후인 프로그래머 스즈키 이치로는 평상복을 입은 채로 레벨 1에서 갑자기 다른 세계에 있는 자신을 깨닫는다. 3번만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대마법 「유성우」로 앉은 채 고레벨과 보물을 손에 넣은 그의 행동은 이세계 「관광」?
3명의 수인 여자아이(1권 등장), 자발 미유녀&흑발 미소녀(2권 등장), 과묵 엘프&기행 금발 미녀(3권 등장) 들과 여행하는 날들과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이따금 마귀나 마왕과의 전투도 있습니다만, 기본은 따끈따끈 판타지입니다.
-출판사 서평-
-개요-
작가 - 아니나나 히로
장르 - 판타지, 하렘, 먼치킨, 이세계
출판일 - 2015.08.10
완결 여부 - 2018.05.10 11권 미완결
주인공 - 사토 펜드래건(통제 불능의 쾌락주의자)
사토입니다!
-고래는 맛있다.
그게 제일 중요하지.
땅에서는 용사 일행이 전투를 제쳐둔 채 놀라고 있었다.
그야 그렇겠지.
용사도 일본인이라면 분명히 고래 맛을 알고 있을 거다.
고기를 확보하면 그에게도 좀 나눠줘야지.
AR표시에 따르면 대괴어 토부케제라라는 마물이니까 우리 세계에 있던 과격파 단체가 불평을 하지도 않을 거야.
이건 해수 퇴치이며, 귀중한 단백질 공급원 확보다.
-아아, 고래 참 오랜만이야.
……보기만 해도 입 속에 침이 고였다.
저 정도 사이즈라면 몇 끼 분량이 될지 상상도 안 된다.
야마토니#14는 기본이고, 또 뭘 만들까?
대괴어를 올려다보며 조리법을 검토하고 있는데 어째선지 대괴어와 눈이 마주쳤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걸지도 모르겠군.
도망치면 아까우니까 쓰러뜨릴 때는 신속하게 일격으로 처리해야지.
이야, 마족들.
너네도 할 때는 잘 하잖아!
무심코 춤이라도 출뻔했지만, 한 마리로 끝이 아니었다.
소환진에서 무려 6마리나 추가로 나왔다.
그야말로 웃음이 멈추지 않는 상황이군. 고급 식재료가 제 발로 찾아오다니 너무 좋아.
(중간 생략)
……그러~니까.
고래가 맛있는 게 문제인 겁니다!
-개인 평가-
한줄 평 - 그저 아무 생각없이 볼 수도 있는 소설!! 그러나 장난인듯 아닌듯한 복선과 깔끔한 작가의 회수!! 재미로 읽다가는 나중에 처음부터 보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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